어느덧 세 번째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에는 #채용 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나눴던 이야기들
채용 주제로 총 2차시를 배정했습니다.
이번이 첫 차시인 만큼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것 같습니다.
먼저 각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서로 비교해 보았어요.
각 회사 채용 페이지를 구경하며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었어요.
채용 관련 고민은
서로 겹치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저의 경우 채용공고를 올리는 업무도 하고 있어서
공고를 낼 때 참조했던 노션 사이트,
노션 사이트 연결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자의 좋았던 혹은 불편했던
면접 경험에 대해 나눠보기도 했어요.
'이 질문은 무엇을 알아보기 위함일까?'
함께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다양한 인풋들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채용 채널을 알기도 하고
각 채널의 사용 후기를 들으며
각 매체의 특장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의 정보공유가
정말 유익했습니다😊
특히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다양한 관점이었어요.
인담자으로서, 회사 구성원으로서,
입사 지원 때의 경험 등을 나누며
다양한 관점에서 같은 이슈에 대해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느낀 점
회차를 진행하며 모두가 느끼는 점은
HR의 전체 분야가
실타래처럼 이어져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채용을 화두로 한 자리였는데
자연스럽게 조직문화와
온보딩 이야기로 이어졌어요.
(마지막 #보상 주제와도 연결되겠지요)
개인적으로 이게 HR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조직문화란 살아있는 유기체 같아서
모든 기관이 잘 작동해야 건강할 수 있고
한 곳이 변화하면
다른 곳도 따라서 변화하게 돼요.
한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할 숙명이라는 점이
참 어려우면서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모여주신 여러분,
불가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끝까지 참여해 주신 분들,
차를 타면서 혹은 몰면서
모임에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멋져요🤩
다음 주 #채용 2탄으로 만나요!
인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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