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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풀잎스쿨] 채용공고 잘 쓰는 법? HR 커뮤니티 네번째 모임 후기

by 쥬빈 2022. 7. 7.

이번 주에는 #채용 2탄으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이번 차시 이끔이님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JD를 잘 작성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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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의 시선에 어쩌면
가장 먼저 닿게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채용공고, 회사 홈페이지, 채용 페이지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욕심을 내면 끝도 없는 것이
바로 이 페이지 구성인 것 같아요.
얼마나 ‘우리 회사의 색깔을 잘 녹여냈는지’,
또 얼마나 ‘있어빌리티’하게 디자인했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눴던 이야기들 중 일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4번째 모임내용 정리


어떤 정보를 제공할 것인가?

이번에는 각자 회사의 채용공고 내용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봤습니다.
JD를 올리는 실무자 분들은
어떤 의도로 이렇게 구성했는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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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큰 틀은 회사소개 / 직무소개 / 우대사항
이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여기에 복지제도를 따로 어필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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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을 어필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오피스 내부 사진, 구성원 사진이 있을 경우에
어떤 공간에서 어떤 이들과 일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어서
지원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지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느낌을 전달할 것인가?

각자 준비했던 타 회사 레퍼런스를 보며
어떤 점이 인상깊었는지 나눠보기도 했어요.
회사가 속한 산업군에 따라
전문성을 어필해야 하는 곳은
최대한 색감 수를 줄이고 간결하게,
트렌드가 중요한 곳은
팬시하게 디자인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 각자의 회사는
지원자에게 어떤 느낌을 줘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


어디에 게시할 것인가?

채용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사람인
잡코리아
원티드
리멤버
자소설닷컴
채용박람회
서치펌 등등

각 플랫폼의 생생한 이용후기를 들으며
새로운 정보를 줍줍하기도 했습니다:)


HR 커뮤니티 모임이
이제 절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 이렇게 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이네요…🥺
그래도 절반을 달려왔으니
딱 지금처럼만 달려 보아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신입이지만 인사담당자입니다’ 4회차 모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