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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풀잎스쿨] '신입이지만 인사담당자입니다' 완주 기념 회고 및 감사인사

by 쥬빈 2022. 8. 30.

2022년 8월 23일,
드디어 모두의연구소 풀잎스쿨 HR커뮤니티
8주간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이번 주차는 마음 편-하게
맛있는 거 먹고 마시고
모두의연구소 새로운 오피스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녁 회식 메뉴로 닭갈비를 먹었어요.

'신입이지만 인사담당자입니다' 풀잎스쿨 쫑파티


식사 후에 빌리엔젤에서 조각케익을 사서
모두연 새로운 오피스로 이동했습니다.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역시나!
개발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살금살금 돌아서 강의실로 이동했어요.
그곳에서 8주간의 시간을 회고하면서
모임의 소중함을 기억할 수 있었어요.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한 주 한 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번 모임은 100%오프라인으로 기획했어요.
(저를 포함해서) 퇴근 후에 모이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석율이 꾸준히 높았던 것,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온라인으로라도
참여하셨던 분들, 그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함께 좋은 모임을 만들어갈 수 있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순간이 되니 뿌듯하기도 했지만
한편 아쉽기도 하고,,,
뭔가 결과를 맺고 싶은 마음에
설문지를 준비해 보았어요.
(👉 https://bit.ly/3pT5S0f )
반 익명으로 만들어놓은 설문지인데
모두 따듯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맘이 몽글몽글해졌답니다 :)
*내용을 일부 공유해 봅니다.

HR 커뮤니티 설문조사 결과


또한 다음 모임의 방향성을 구상해 보기도 했어요.


HR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모임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어요.
아무래도 확실한 아웃풋이 나오는 스터디에 대한
니즈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이 질문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궁금한 질문이었어요.
근 3달여의 시간이 각자에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급작스러운 폭우와 코로나 확진 등으로
본 일정보다 3주 정도 늦춰졌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모이실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텀이 길어지니 또 다양한 변수로 인해
결국 모든 분들이 참여하지 못하셨어요.
그리고 7주차 때 예정했던 주제인
8주차 #평가및보상 토론 등을
그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멤버 리멤버 :>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Special Thanks to

후순 이사님 덕분에 이 모임을 기획할 수 있었어요.
주니어들의 모임에서 시니어의 의견, 시각을
엿볼 수 있었던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
이 모임의 첫 번째 신청자이자 정원사이신
해연님 덕분에 모임이 한결같이 밝았어요.
보여주신 섬김과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
영현님이 첫 모임 때 하셨던 말이 참 기억에 남아요.
“한결같이 친절을 유지하는 인담자가 될 거예요.”
영현님 덕분에 모임이 한결같이 따듯했습니다.
.
매번 모임마다 먼 곳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시는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셨던 기연님!
기연님의 열정적인 오프라인 참여와 준비 덕분에
모임이 풍성할 수 있었습니다.
.
‘알잘딱깔센’의 대명사 혜성님,
혜성님의 냉철한 이성, 조율자 역할 덕분에
모임의 방향성이 꼭 잡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
귀여운 화면 이미지와 대조적으로
실물이 너무 우아하셨던 막내 현주님!
현주님의 빵터지는 웃음소리가 지금도 생생해요:)
덕분에 활력있는 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
바쁜 와중에도 여의도에서 걸음해주셨던
전략기획실장님 재호님!
야근 중에, 행사 후에 온라인으로라도
꼭 얼굴 비춰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모임 기간 동안
큰 선택을 마주하고 실행하셨던 석영님!
진심으로 모임을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에
너무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인연에 감사합니다🌹